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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까지만 해도 많은 한국 병원들이 의료관광산업으 배우기 위해 싱가포르, 태국 등 의료관광 선진국에 견학을 다녔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의료관광을 직접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발표 2011 외국인환자 유치 1위 청심국제병원은 중국 각 지역의 산부인과 관련 경영진 및 의료진이 25일부터 31일까지 6박 7일간 국내에 머물며 한국 의료관광 시스템을 배우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문은 체험비용 일체를 부담하는 ‘팸투어’나 ‘단순 견학’이 아닌, 참가자들이 자비를 내고 방문하는 일종의 ‘연수’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연수대상자들은 청심국제병원에서의 교육을 통해 출산, 한방적 산후서비스, 외국인 맞춤형 특식, 뷰티테라피 등의 출산패키지의 우수성을 직접 배우게되며 강남차병원, 강서미즈메디병원, 동그라미산후조리원 등 한국의 다양한 시설 견학도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고성 파인리즈리조트 및 한화 워터피아 체험, 홍대 난타공연 관람, 한국민속촌 방문 등의 관광코스가 포함돼 외국인 환자들이 제공받는 한국 ‘의료+관광’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