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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카지노경영: 영종·용유도에 카지노 3곳 승인

관리자 | 2017.01.20 | 조회 2822
영종·용유도에 외국인전용 카지노 3곳 설립이 승인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11일 대통령 인수위에 영종도 외국인전용 카지노 설립과 경제자유구역 내 복합리조트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인수위에 이달 말 영종도 일대에 외국인전용 카지노 3곳의 설립을 승인하고 이를 통해 국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설립 승인되는 외국인 전용카지노는 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내 인천월드시티(IWC)와 국제공항비즈니스센터(IBC-Ⅱ), 미단시티 등 모두 3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월드시티와 국제공항비즈니스센터에 설립되는 카지노는 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UEK)가 각각 4조9천억원과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다.

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17년까지 인천월드시티 250만㎡에 카지노와 호텔, 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억1000만달러(약 1160억원)를 선투자했다. 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는 또 국제공항비즈니스센터 77만㎡에 카지노와 호텔 등을 조성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69년에 창업해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고 카지노·슬롯머신, 카지노 리조트사업, 미디어사업 등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글로벌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시가 총액 2조원에, 현금 보유액만도 5400억원에 이르는 상장기업이다.

미단시티에는 리포&시저스가 오는 2023년까지 단계별로 2조8000억원을 투자해 270만㎡ 부지에 카지노, 호텔, 아레나시설, 콘도 등을 설립한다. 리포&시저스는 이달 중으로 사전 심사에 필요한 5000만달러(약 530억원)를 선투자할 예정이다.

리포&시저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카지노업체인 씨저스 팰리스와 중국 화상그룹인 리포그룹이 영종도 카지노 사업을 위해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유니버셜엔터테인먼트와 리포&시저스는 이달 말 지식경제부에 카지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사전심사제도는 투자환경의 불확실성으로 투자가 결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식허가가 나기 전에 심사를 통해 투자를 이끌어내도록 하는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5000만달러를 선투자해야 사전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지식경제부는 3개 카지노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복합리조트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총 10조4000억원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건설단계 생산유발 21조원의 생산유발과 7조3000억원의 부가가치, 고용창출 효과 14만3000명(건설인력 포함)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 땅을 팔아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어 투자유치에 한계가 있으므로 국가가 직접 지원하거나 지자체가 선행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충처: 경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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