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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카지노경영: "한국 등 아시아국가 카지노에 관심"

관리자 | 2017.01.20 | 조회 3059
최근 홍콩의 한 투자회사가 한국에 카지노 등을 포함한 복합 리조트 사업에 투자하기로 발표하는 등 아시아 각국이 카지노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마카오의 우월적 지위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콩 투자회사인 리포 그룹과 미국계 시저스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LOCZ(리포&시저스)는 최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 카지노업에 대한 사전 심사를 청구했다. LOCZ는 영종도 미단시티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 영황(英皇)증권의 첼시 탐 애널리스트는 이 카지노가 중국 동북지역과 일본에 근접해 있다는 점에서 도박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사실 이번 프로젝트는 카지노와 호텔, 쇼핑몰, 테마파크, 자동차 경주 트랙, 스키 슬로프, 마리나를 갖춘 마카오의 세 배 면적이라는 점에서 꽤 흥미롭다"고 말했다.
영국의 도박산업 컨설팅사인 GBGC의 워릭 바틀렛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시아 시장 진출을 노려온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주주들에게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저스는 지분 40%를, 리포 그룹은 20%를 보유하게 된다.
바틀렛은 시저스가 아시아 시장 진출을 열망해 왔지만, 지금까지 윈(Wynn)이나 엠지엠(MGM), 라스베이거스 샌즈 등에 뒤처졌다"면서 지금까지 시저스가 아시아에 중요한 자산이 없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투자가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한국 외에도 아시아 각국은 최근 카지노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GBGC에 따르면 새롭게 도박 허브로 떠오른 싱가포르는 카지노 두 곳에서 한 해 60억달러(약 6조5천억원)가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도 경제 부흥을 위해 도박 산업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 중국과 인접한 대만의 마쭈(馬祖)섬 주민들은 지난해 7월 카지노 특구 건설안을 놓고 주민 투표를 해 통과시켰다.
일본 역시 국제 경쟁력과 매력을 갖춘 복합 리조트 개발을 위한 원칙 제정을 논의하고 있다.
카지노에 대한 아시아 각국의 관심은 역시 중국인들의 두둑한 돈 때문이다.
바틀렛은 "중국 고객들은 확실히 중요하다"면서 "마카오의 성공이 이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각국이 카지노 시장에 뛰어든다 해도 마카오의 우월한 지위는 단기적으로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탐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새 카지노 역시 단기적으로 마카오에 위협이 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틀렛은 새로 건설 중인 교량을 통해 마카오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고 아직 많은 중국인이 마카오를 방문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마카오가 건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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