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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관광: "최상 의료서비스 제공 입증"

관리자 | 2017.01.20 | 조회 2522
단국대학교병원은 최근 중부권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JCI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단국대 병원에 따르면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인증은 세계보건기구가 환자 안전보장을 위해 협력을 맺은 미국 최대 병원인증 승인기관인 JCI에서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치료를 마치고 병원문을 나설 때까지 겪게 되는 전 과정을 평가한다.

400여개의 평가를 시행하는 국내의료기관인증평가에 비해 JCI인증은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1200여개 국제 표준 의료서비스 평가 항목에서 90% 이상을 만족시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존스 홉킨스병원과 메이요클리닉,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을 비롯해 의료관광으로 인기 있는 싱가포르의 14개 병원을 포함, 전 세계 53개국 400여개 기관만이 JCI인증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10개의 상급종합병원이 인증을 받았으며, 지방에서는 화순전남대병원과 양산부산대병원에 이어 단국대병원이 3번째로 JCI인증을 획득했다.

단국대병원은 JCI인증을 통해 국제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평가를 받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환자와 의료관광을 위해 해외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의 내원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성 병원장은 "단순히 인증을 획득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안전과 진료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진료환경과 시설 등을 국제표준에 맞춘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정착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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