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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관광:"부산관광, 꿈 이룰 것" 부산관광공사 출범

관리자 | 2017.01.20 | 조회 2733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107_001173863… [75]
부산관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부산관광공사가 9일 본격 출범한다.

부산시는 이날 오후3시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근후 부산관광협회장 등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관광공사 창립기념식을 열고 현판제막식을 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창립기념식은 ‘부산관광, 꿈을 이루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공사 출범 및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알리게 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15일 법인설립 등기를 시작으로, 구랍 1일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합류한데 이어 아르피나 유스호스텔과 부산시티투어가 합류해 1본부 1실 4팀 124명으로 구성된 관광추진기구로 출범한다.

앞으로 외국인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관광객 유치 마케팅과 MICE 유치를 전문적으로 추진하고, 아르피나 유스호스텔과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기구와의 네트워크 확대,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개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가 다양한 조직들이 흡수·운영되는 만큼 이른 시일내 조직의 안정화를 다지고 각 조직의 장점을 살려 부산을 명품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허남식 시장은 창립기념식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특색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세계인들을 부산으로 불러들이는 등대 역할 및 부산관광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2020년 관광천국 부산’을 목표로 크루즈, 해양, 의료, 문화·생태체험, 쇼핑, 컨벤션 등 6개 분야를 ‘6대 전략관광상품’으로 선정하고 고품격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크루즈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이외에 북항 재개발지역에 10만t급 크루즈선 전용선석을 추가 확보하고 해상택시·버스 연계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양관광분야는 북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송도관광테마공간, 수영만요트경기장 마리나시설, 해운대 관광리조트, 자갈치 수산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을 본격 추진하고 국제해양레저스포츠 행사 유치와 해수욕장을 연계한 4계절 관광전략상품을 개발해 나갈 전략이다.

의료관광분야의 경우 해운대와 서면 등지에 ‘의료서비스 특화지구’를 지정, 운영하고 동부산권에 의료 및 관광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또 일본·중국 등지의 여성 관광객들의 미용·성형, 일본·러시아·미국 등의 중·장년층 관광객에게는 한방·검진·치과 등 국가별 계층별 특화된 의료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이와 함께 해외 중증환자 마케팅을 위해 지역 민간병원의 국제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생태체험관광분야에서는 전통혼례나 도자기 만들기, 김치 담기 등을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종합문화체험관을 설치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신이 만든 작품 등을 포장해 집으로 부쳐주는 택배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컨벤션관광분야에서는 현재 부산의 컨벤션 개최비율이 20%대에 이르지만 실제 컨벤션 참가자의 관광 참여율은 3.45%로 저조해 이를 10%대로 높이기 위해 회의 유형별 관광상품과 체류형 패키지상품, 가족동반상품 등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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