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관광경영학 전공)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직장인 야간·주말 과정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한 외국인환자의 증가, 정부의 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더해지면서 종합병원, 의원, 여행사 등 국제의료관광 전문가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제의료관광 전문가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조건으로 외국어능력, 의료 및 관광 등의 전문적인 지식 및 실무능력이 갖춰져야만 원활한 활동이 가능하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로 인해 병원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도 국제의료관광학과 등 관련 학과에 입학해 외국어능력 향상 및 전문분야에 대한 학업으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취업 및 학사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관계자는 “병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의료와 관광분야 전문 인력의 채용이 늘고 있어 국제의료관광학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서이동이나 자기개발, 이직 등을 생각하는 의료종사자들의 편입이 늘고 있으며, 일반 직장인들도 많이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은 서울 유일한 4년제로 국내 의료관광이 허가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국제의료관광 전문가를 양성해 온 것은 물론 서대문구청,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그랜드힐튼호텔과 함께 서대문구 의료관광활성화 및 전문 인력양성과 종사자역량개발 등 지역사회의 의료관광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의료관광상품기획사 등 의료관광 전문가를 배출해 온 경기대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함께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공 교과과정, 심화과정, 국내 및 해외 실습, 어학연수, 취업지도 및 대학원 진학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 및 편입, 직장인 전형 지원이 가능한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은 주간 및 야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는 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홈페이지(PC, 모바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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