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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관광: `의료+관광+휴양'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 본격화

관리자 | 2017.01.18 | 조회 2073
   http://www.jeonmae.co.kr/helper/news_view.php?idx=494420 [76]

의료와 관광, 휴양을 겸한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 올해 하반기에 제주영어교육도시 부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되고 캐나다의 명문 여자 사립학교의 캠퍼스인 ‘브랭섬 홀 아시아’가 개교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 6개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이하 JDC)는 지난해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서우^중대지산 컨소시엄, 중국 녹지그룹과 각각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확정해 올해 안에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우·중대지산 컨소시엄은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부지의 일부인 44만9,490㎡에 4,670억원을 투자해 검진센터와 클리닉, 노인·재활 전문병원, 요양원, 헬스커뮤니티, 국제휴양체류시설, 상업시설 등을 갖춘 국제 수준의 헬스케어리조트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제안서를 제출해 지난해 12월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중국 장쑤성의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인 중대지산그룹과 국내 재활전문병원인 보바스기념병원, 더헤리티지 실버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늘푸른의료재단, 실버타운 개발업체인 서우㈜,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ADI헬스케어가 참여했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인 녹지그룹은 제주헬스케어타운 전체부지 153만9,000㎡ 가운데 웰니스 파크와 연구개발파크 부지 100만㎡를 중국인을 겨냥한 의료 관련 휴앙지로 단독 개발하기 위해 JDC와 지난달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녹지그룹은 내달 중순께 구체적인 투자 계획안을 JDC에 제출해 협의를 거쳐 투자계획을 확정 지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JDC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5년까지 7,845억원이 투자되는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부지조성 공사를 상반기에 시작한다.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379만4,000㎡에 2015년까지 1조7,806억원이 투자되는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부지조성 공사는 오는 9월 말 마무리된다. 착공된 지 3년 3개월 만이다.
 영어교육도시에는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캠퍼스인 ‘노스 런던 컬리지어트 스쿨 제주(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와 공립 국제학교인 ‘KIS 제주’가 지난해 9월 문을 연 데 이어 브랭섬 홀 아시아가 오는 10월 문을 연다.
 브랭섬 홀 아시아의 학생 정원은 유치원에서 우리나라 고교 졸업 과정까지 모두 60개 학급에 1,212명이다. 학교 부지면적은 94만955㎡, 전체건물면적은 32만819㎡다.
 JDC는 올해부터 대학 과정의 외국 대학 캠퍼스 유치에 나서고 초·중·고 과정 캠퍼스도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차이나복합단지 조성,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오션마리나시티 개발 등을 새롭게 추진해 국제자유도시개발사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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