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은 이 상을 3년 연속 받았다.
아울러 '세계 최고의 일등석(World’s Leading First Class)'과 '중동행 최고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 to the Middle East)'로도 뽑혔다.
에티하드항공은 지난해 7개 신규 노선을 취항하고 유럽 6대 항공사인 에어베를린의 지분을 29.2%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쳤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 업계 종사자들의 투표로 세계 최고의 항공사, 호텔, 관광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여행·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