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뉴스

[국제의료관광컨벤션] 방한 의료관광객 6년만에 4배 이상 급증 [2015 국감]

관리자 | 2017.01.23 | 조회 3373

방한 의료관광객 6년만에 4배 이상 급증                                             [2015 국감]




지난 2009년 의료법 개정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증가하며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방한 의료관광 현황'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의료관광객이 2009년 6만 201명에서 2014년 26만 6501명으로 6년 만에 무려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방한 의료관광객수 연평균증가율은 34.7%였다. 세부 항목별로는 입원의 연평균증가율이 43.5%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외래 36.5%, 건강검진 20.6% 순이었다.

의료관광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상위 3개국을 분석해보니 2009년에는 1위가 미국으로 13,976명(23.2%)이었고, 일본이 12,997명(21.6%), 중국이 4,725명(7.8%) 순이었다. 그러나, 2014년에는 1위가 중국으로 79,481명(29.8%), 미국이 35,491명(13.3%), 러시아가 31,829명(11.9%)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의료관광객의 비중이 낮아진 반면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의료관광객의 증가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국내 의료관광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방한 의료관광산업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제적 파급효과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취업 유발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산업은 높은 의료기술 수준과 가격경쟁력, 정보기술(IT) 인프라의 구비 등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의료관광 선진국가와 비교하면 경쟁력이 낮은 수준으로, 글로벌 의료관광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통역서비스, 의료진의 친절도 향상 등과 같은 서비스 부분도 함께 향상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한국의 아시아 의료관광 시장점유율은 4.2%에 불과하다"며 "의료관광 산업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만큼 이를 육성할 중장기 계획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fnnews.com/news/201509210849116046

icoComment 댓글 0
  • 취업성공후기. view
  • 원서접수. view
  • 합격자발표. view
  • 철도기관사. view
본 웹사이트의 게제된 모든 이메일 주소의 무단수집을 거부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이메일을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 판매, 유통하거나 이를 이용한자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50조의 2규정에 의하여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01. 누구든지 전자우편주소의 수집을 거부하는 의사가 명시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동으로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하는 프로그램,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하여서는 아니된다.
02. 누구든지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하여 수집된 전자우편주소를 판매·유통 하여서는 아니된다.
03. 누구든지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수집/판매 및 유동이 금지된 전자우편주소임을 알고 이를 정보전송에 이용하여서는 아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