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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관광컨벤션] [제7회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세계 일류 '부산 의료관광' 한곳서 만난다

관리자 | 2017.01.23 | 조회 3465
부산을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이 곧 막을 올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부산의 대표적 의료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해외 네트워크 내실화를 통한 해외 환자 부산 유치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사흘에 걸친 의료관광 축제
 
28일 해운대구 벡스코서 개막
지역 대표 병원·단체 등 총출동
사흘간 160여 개 부스 운영

안티에이징 엑스포 동시에 열려  
해외 바이어·취재진 대거 방문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1층 1A 홀에서 오는 28~30일 사흘에 걸쳐 펼쳐지는 '2015년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부산시와 부산일보사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지역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 단체들이 전시장에 모두 160여 개의 부스를 꾸민다. 주최 측은 13개국에서 모두 5만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에는 동아대병원, 인제대 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동의대 스마트의료산업센터 등 부산지역 주요 대학병원들이 참여기관 자격으로 전시장에 별도의 부스를 차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해운대구청,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경제진흥원, 경주시, 부산치과의사회 등 기관과 단체도 직접 참가한다. 

종합병원으로서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동남권임상시험협의체, 대동병원, 부민병원, 좋은강안병원, 강동병원 등이 부스를 열어 손님들을 맞는다. 

ABC성형외과의원, 노블레스성형외과, BS더바디성형외과, 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의원 등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성형·피부 전문 의료기관들도 참가 의료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의료기관은 부산진구보건소와 함께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의료관광협의회'라는 통합 브랜드 아래 개별 부스를 차린다. 

전시장은 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특별전시관, 의료관광채용관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쉽고 편하게 체험형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8일 오전 11시 벡스코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안병길 부산일보사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 '명품 의료' 알린다 

올해 행사에는 해외 의료산업계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바이어와 의료 관계자 130여 명이 벡스코 행사장을 찾는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관계자는 "해외 의료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의료기관,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유도해 해외 현지 환자들을 부산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어들은 오는 29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컨벤션 참가 기관 등과 함께 비즈니스 상담회와 네트워킹 파티를 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부산지역 첨단 의료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의료기관 팸투어'도 이들에게 제공된다. 부산지역 주요 검진센터와 피부과, 성형외과, 한의원 등을 둘러보며 해외 바이어들은 부산의 선진화된 '명품 의료'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주요 방송사 취재진은 이번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 

부산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학술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컨벤션 기간 벡스코 사무동 3층과 컨벤션홀 1층에서는 부대 세미나가 마련된다. 28일에는 부산시병원회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 의료산업 비전 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에선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환자 유치와 해외 진출 전략, 역외환자 유출 최소화 전략과 부산 의료경영 개선 방안, 병원 서비스 패러다임 변화 등 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와 동남권임상시험협의체가 공동으로 여는 '동남권 임상시험산업 심포지엄'도 이날 함께 열린다. 

이어 30일에는 부산시와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부산광역시 난임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의료관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불임 치료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이뤄진다. 역시 이날 개최되는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미용·성형 세미나'에도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시민 무료 건강검진, 성형강습, 건강체조, 한류체험 등 행사가 전시장 안팎에서 마련된다. 

올해 부산 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은 '부산 국제 안티에이징 엑스포'와 함께 개최된다. 부산시는 이 두 행사를 묶어 '부산 국제 의료산업전'이라는 총괄 행사명을 따로 붙였다


<기사원문보기>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508240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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