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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 저비용항공업계, 9월 국제선 하늘길 확대

관리자 | 2017.01.23 | 조회 3549
저비용항공업계, 9월 국제선 하늘길 확대

 - 신규 및 부정기 노선 풍성
- 지방발 노선 많아 지방 탑승객 직접 해외로

국내외 일부 저비용항공사(LCC)들이 9월부터 신규 노선 취항을 시작하면서 하늘길 확대에 나선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은 신규 노선을 취항하고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부정기 노선을 운항한다. 외국 LCC인 홍콩익스프레스는 제주~홍콩 노선을 새롭게 선보여 9월 항공 노선은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진에어는 9월 25일부터 부산발 신규 국제선인 부산~오사카, 부산~세부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2회씩 각각 오전, 오후에 출발하고 부산~세부 노선은 오후 8시경 세부로 출발하는 스케줄로 주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두 노선 모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다수의 항공기 도입을 통해 올 하반기 대규모 노선 취항을 검토 중인 진에어는 향후에도 지방발 노선 확대를 지속 검토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 25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괌은 휴양과 쇼핑의 천국으로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뿐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들 사이에서도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괌 노선의 운항 시간은 현지시간을 기준으로 오전 7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1시 25분 괌에 도착하고 오후 2시 25분 괌을 출발해 오후 6시 1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그동안 메르스 여파로 운항을 중단했거나 운항횟수를 줄였던 중국 일부 노선에 대해 9월부터 운항을 정상화 한다. 또 일시 중단됐던 부정기노선도 전세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스자좡 노선을 9월 7일부터, 대구~베이징 노선을 9월 21일부터 재운항하며 운항횟수를 줄였던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9월 1일부터 주 7회로 정상화한다. 중국 현지인 대상의 중국발 노선은 9월부터 올 연말까지 5개 도시 7개 노선에서 총 75회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부산에서 출발하는 황산, 계림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선보인다. 에어부산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부산~황산 노선을, 9월 4일부터 29일까지,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산~계림 노선을 각각 주 2회 부정기편으로 운영한다.

외국 LCC인 홍콩익스프레스는 9월 1일부터 제주~홍콩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기존에 인천을 거쳐 제주로 향하던 중국 현지인들을 타깃으로 직항 노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홍콩 노선은 주 3회(화, 목, 일) 운항하며 오전 7시 30분 제주를 출발해 오전 9시 20분 홍콩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전 2시 5분에 홍콩을 출발해 오전 6시 20분에 제주에 도착한다.

항공업계 한 관계자는 “9월부터 추가된 신규 취항 노선의 경우 지방발 노선이 많아 지방에 거주하는 탑승객들이 인천공항을 거치지 않고 편하게 해외로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늘었다”며 “다양한 항공 노선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내국인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기사출처 : http://news.airportal.co.kr/newshome/mtnmain.php?eda=&sda=&sid=&stext=&mtnkey=articleview&mkey=scatelist&mkey2=1&aid=40886&bpage=1&stext=&region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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