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 병원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신/편입생 증가

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으로 병원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등 의료 및 보건종사자들의 신/편입생이 늘고 있어 화제다.

많은 의료종사자들이 국제의료관광으로 편입하고 있는 배경에는 한국 의료기술의 발달, 의료관광상품 등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정부의 신성장동력사업 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들에서도 의료관광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더해지면서 병원, 의원, 여행사 등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주축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는 역할로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환송업무, 진료서비스, 요양, 관광활동, 보험 등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가로 종합병원, 개인의원, 여행사 등에서 종사하고 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자격조건은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야하므로 외국어능력은 필수자격요건으로 갖춰야 하며, 의료, 관광 등의 전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많은 병원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등 의료종사자들이 외국어능력 향상 및 전문분야에 대한 학업을 통해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로의 활동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 관계자는 “각 병원마다 국제의료관광 업무를 담당할 직원채용이 늘어나고 있어 부서이동이나 자기개발, 이직 등을 생각하는 의료종사자들의 편입이 늘고 있다”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으로 운영하고 있어 전문학사 소지자, 고등학교 졸업자 등 편입 및 신입생으로 다양한 원서접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4년제 국제의료관광으로신입생 및 편입생, 직장인들의 입학으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은 경기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주간 및 야간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01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중이며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국제의료관광 홈페이지(http://www.kguis.ac.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원서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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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512000502&md=20150512121127_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