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객 올 3만명.. 2020년 20만명 목표
부산시는 올해부터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활동과 관련 사업 지원을 본격화해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 3대 의료관광도시로 도약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관광 활성화방안'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활성화방안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보다 1만명 늘어난 3만명으로 정한 것을 비롯, 2020년에는 20만명을 유치해 아시아 3대 의료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시범사업으로 체류형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의료기관 밀집지역인 부산진구 서면(의료기관 175곳)과 해운대구 센텀시티(의료기관 55곳)를 '메디컬 스트리트'로 집중 육성한다. 부산시는 또 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에 위탁해 8개어권 421명의 의료관광 통역봉사자를 육성하고 글로벌 보험사와 의료기관 간 직불계약 체결을 지원키로 했다.
부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관광 활성화방안'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활성화방안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보다 1만명 늘어난 3만명으로 정한 것을 비롯, 2020년에는 20만명을 유치해 아시아 3대 의료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시범사업으로 체류형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의료기관 밀집지역인 부산진구 서면(의료기관 175곳)과 해운대구 센텀시티(의료기관 55곳)를 '메디컬 스트리트'로 집중 육성한다. 부산시는 또 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에 위탁해 8개어권 421명의 의료관광 통역봉사자를 육성하고 글로벌 보험사와 의료기관 간 직불계약 체결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