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이 우리나라 최초로 국제항공화물 전용 항공사 면허를 취득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에어인천이 국제항공화물운송면허를 부여받아 인력과 장비, 정비관리 시스템에 대한 항공안전 운항증명 절차와 노선별 허가절차를 거쳐 정식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어인천은 오는 9월, 인천과 청도 정기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인천-사할린 부정기편 취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B737-400 항공기로 20톤 미만의 소규모 화물을 특화 운송할 예정입니다.
에어인천은 자본금 40억원 규모로 러시아 항공사인 사할린항공의 한국·일본 총대리점, 항공해운 복합운송주선업을 해 온 성광에어서비스사가 총지분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