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복합 카지노 리조트 들어선다
복합관광레저타운 해외자본 투자 추진 중
복합관광레저타운 해외자본 투자 추진 중
일본 오카다 그룹은 인천 영종 하늘도시 내 142만㎡ 부지에 3,000억엔(4조1,100억원)을 투자해 복합 카지노 리조트 건설을 추진중이다
이와 관련, 5월중 토지공급기준 협상을 완료하고 9월중에 개발협약체결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국 시저스엔터테인먼트사도 영종지구 복합레저단지에 7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호텔과 쇼핑몰 등을 짓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상태이며, 이외에도 미국 최대 쇼핑몰 업체인 555그룹, 중동 부동산재벌인 알파단 그룹도 영종지구 개발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영종지역 복합관광레저단지는 송도 국제도시와 차량으로 10~20분에 연결되고, 중국 상하이·텐진·칭다오와 크루즈선 연결과 주변여건은 2014년 300척 규모 요트 계류시설 건설 마시란 을왕리 등 천혜의 해수욕장을 갖추고 있으며, 동 사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2~3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중국 관광수요 창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대해 인천경제청은 "오랫동안 아시아 금융허브 역할을 해오다 최근 중국에 밀리던 싱가포르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지어 중심지 역할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며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관광레저타운이 들어서면 영종하늘도시는 그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은 "마시란·을왕리 등 천혜의 해수욕장과 해변이 있으며, 세계최고인 인천국제공항은 연간 이용객이 3,000만여명에 달하고 환승객만 500만명이 넘는 등 종합 휴양지가 될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투자유치에 적극 찬성하고 있다.
또한 고용창출 효과와 중국 관광수요 증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복합관광레저타운 건설을 환영하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