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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 : 국내 5개 저가항공사, 올 매출 1조 넘을 듯

관리자 | 2017.01.19 | 조회 2347
실속형 여행 수요 증가와 공격적인 국제선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국내 5개 저가항공사(LCC)들의 매출 규모가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5개 저가항공사들은 지난해 기록한 총 매출 8152억원에서 45.5% 급증한 1조1864억원의 매출 목표를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항공사의 경우 올 들어 신규 항공기 도입과 지속적인 국제선 확대 등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려 잡은 곳도 있었다.
지난해 국내 저가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2577억원 매출을 기록한 제주항공은 올해는 전년 대비 39.7% 증가한 36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에어 역시 올해 전년 대비 39.4% 증가한 2374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으며 지난해 1776억원 매출을 올린 에어부산도 올해 매출 목표를 2200억원으로 대폭 늘려 잡았다.
후발주자인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은 보다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매출 1216억원을 기록한 이스타항공은 올해 목표를 전년 대비 75.2% 증가한 2130억원으로 높여 잡았으며, 티웨이항공도 지난해보다 77.2% 증가한 156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성공한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진에어는 물론 이스타항공과 티웨이항공까지 올해 흑자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회사별로는 제주항공이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고 진에어 80억원, 에어부산 21억원, 이스타항공 90억원, 티웨이항공 42억원 등 5개 저가항공사의 흑자 목표가 총 383억원에 달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동북아 지역의 여행 수요 증가와 저가항공사에 대한 인식 전환, 공격적인 노선 확대 전략 등으로 올해도 저가항공사들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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