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세계적인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이 전 세계 공항에서 최우수 고객들을 위한 특화된 공항 서비스인 ‘스카이 프라이어리티’(SkyPriority) 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카이 프라이어리티’는 스카이팀이 하이엔드(High-end) 서비스 일환으로 전 세계 공항에서 고객들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사가 함께 참여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대한항공은 4월초부터 국내·외 주요 공항에서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이다.
특히 탑승수속, 수하물 처리, 항공기 탑승까지 통일된 우대 서비스를 통해 보다 빠르고 쉽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 증진이 목적이다.
서비스 대상은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등 상위클래스 승객 및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 회원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스카이팀 50만 마일 이상 탑승한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 100마일이상 탑승한 밀리언 마일러 클럽이 엘리트 플러스 회원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