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금 목표…토비 도슨 초대 감독
GKL은 1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프리스타일 스키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GKL은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GKL은 1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프리스타일 스키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GKL은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공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GKL 스키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뒤 지원이 절실했던 동계스포츠 종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공기업이 창단하는 첫 번째 실업팀이다. 대한 스키협회 등 관련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설상종목 최초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감독은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남자 모글 동메달리스트이자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토비 도슨(35)이 맡았다. 팀은 현 국가대표 서정화, 서명준 등 2명의 정식 선수와 최재우, 서지원, 김지헌 등 3명의 후원선수로 꾸렸다.
행사에는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변탁 대한스키협회장,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2007년 25년 만에 다시 아들을 찾은 토비 도슨감독의 친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도 참석했다.
행사에는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변탁 대한스키협회장,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2007년 25년 만에 다시 아들을 찾은 토비 도슨감독의 친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