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대만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5월1일부터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을 주 3회(화.목.토) 운항한다고 밝혔다.
기존 인천-타오위안 노선 평균 탑승률이 80%를 넘기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김포-송산 노선은 더 높은 탑승률을 기대하고 있다. 송산공항은 타이베이 중심 상업지구에서 3㎞ 이내에 위치한 공항으로 기존 인천~타오위안 노선에 비해 이동시간을 1시간 이상 줄일 수 있게 된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6일(금) 오후 2시부터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 예약을 오픈한다. 예약가능 기간은 5월1일부터 10월 27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