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부설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은 지난 5월 10일 ㈜파라다이스 세가사미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산학협동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내용으로는 ▶취업정보제공 및 취업 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구축 ▶학생, 교수, 임직원 등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재학생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제공 등이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관계자는 “양 기관의 산학협력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및 학생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P-City)가 2017년 개장을 앞두고 있어 재학생들에겐 취업 및 실습, 인턴십 기회로 현장감 체득 및 취업역량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영종도)에 위치한 호텔, 카지노, 컨벤션, 플라자 등의 시설을 갖춘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의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2017년 711개 객실을 갖춘 특1급 호텔, 888개의 게임시설을 갖춘 외국인 전용 카지노,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 등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의 1차 개장을 시작으로 2018년 2차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77만 명의 고용창출 및 수조 규모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전국의 호텔카지노학과, 호텔컨벤션경영학과 재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은 서울 4년제로 호텔카지노경영/호텔컨벤션경영/항공서비스/국제의료관광 등 호텔경영학 및 관광경영학 전공으로 구성되어 카지노딜러, 호텔리어, 컨벤션기획사, 항공승무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등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주간 및 직장인 야간·주말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