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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서비스 : 아프리카‧인도 하늘길 넓어진다…에티하드항공, 신규노선 취항

관리자 | 2017.01.19 | 조회 2466
아프리카와 인도로 가는 하늘길이 넓어진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오는 11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를 가는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UAE 아부다비와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를 잇는 이번 노선은 에티하드항공의 9번째 아프리카 취항편이며, 2012년까지는 주 5회, 2013년부터는 주 7회 증편 운항된다.

에티하드항공은 또 아부다비와 인도의 아메다바드 신규 직항 하늘길도 연다. 인도에서만 9번째 취항 도시인 아메다바드 신규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된다. 두 신규 노선 모두 에어버스 A320 기종이 투입돼 펄 비즈니스 클래스 16개 좌석과 코랄 이코노미 클래스 120개 좌석을 공급한다.

제임스 호건 에티하드항공 CEO는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는 에티하드항공은 동아프리카 지역의 허브인 아디스 아바바와 인도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인 아메다바드의 신규 노선 취항으로 아부다비 및 경유지역 간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에티하드항공이 취항하는 두 도시 모두 각 지역과 나라의 경제중심지로서 세계적 수준의 개발 투자 및 비즈니스Ÿ레저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아부다비로의 직항 노선으로 지역 간 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도 인구 수가 두 번째로 많은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대륙 내 가장 큰 시장으로, 에티하드항공 전세계 네트워크의 비즈니스 및 레저 수요에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이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부다비와 UAE에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에티오피아 출신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아부다비-아디스 아바바 신규 노선은 이들에게도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의 아부다비-아메다바드노선은 인도 구자라트 지역으로 매주 1000개 좌석을 제공해 아메다바드를 출발해 아부다비를 거쳐 유럽과 미국으로 향하는 상당한 수요를 예측하고 있다. 이번 아부다비-아메다바드 노선은 인도 내 주요 도시와 아부다비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에 대한 에티하드항공 의지의 일환으로 결정됐다.

에티하드항공 관계자는 “두 신규 노선 취항으로 허브 공항인 아부다비와 핵심 전략 지역을 연결해 UAE 수도인 아부다비로의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며 “에티하드항공의 전세계 운항 네트워크가 현재 86개 취항지역에서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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