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대학 원서접수와 상관없이 면접전형만으로 학생 선발
[뉴스투데이=이지은 기자] 2019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12월 29일부터 시작되면서 스튜어디스 및 스튜어드를 꿈꾸는 고3 수험생들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수원과학대학 항공관광과, 연성대 항공서비스과, 장안대 항공관광과 등 항공서비스학과 주요 2년제 전문대학 및 4년제 일반대학 항공관련학과 원서접수 일정에 주목하고 있다.
많은 항공관련학과들이 내신, 수능 성적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가운데 타 대학 원서접수와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한 내신, 수능무관 100% 면접전형만으로 합격생을 선발하는 경기대 평생교육원 항공서비스가 2019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항공서비스는 국내외 항공사 전직 사무장 출신 항공승무원 경력을 지닌 교수진에게 직접 교육받을 수 있으며 KGU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시아나항공 등 실습 프로그램, 해외항공사 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 다양한 국내외 항공사들과 산학협력 구축, 해외인턴십 등을 통해 항공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취업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NCS기반 실무에 적합한 실습위주의 커리큘럼, CRS자격증 취득, 외국어특성화교육, 한국어/외국어 실전인터뷰 등을 통해 항공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조건들을 훈련시키고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학제도, 경기대학교 도서관 및 시설 이용, 총동문회 가입이 가능하다.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관계자는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4년제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다”며 “전문대 졸업 후 학업에 뜻을 가진 일반직 및 현직승무원들의 편입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대 평생교육원 항공서비스 졸업생의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아시아 객실승무원 및 공항 지상직 등 항공사 취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 외에도 SK공채, 여행업, 호텔, 관광, 비서직,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선택으로 서비스산업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항공서비스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대 평생교육원 항공서비스 신입생, 편입생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는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서비스산업계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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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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