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봉사동아리 '작은 손' 소속 직원들이 8일 복지시설인 '천마재활원' 원생들과 부산아쿠아리움으로 봄소풍에 나섰다.
이는 에어부산이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에어부산과 천마재활원은 2010년12월 시작된 첫 만남 이후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봄에는 송도 바닷가 산책과 태종대 나들이, 쿠키 만들기도 함께 했으며 여름에는 바다 레포츠활동을 하는 등 원생들과 신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가을에는 천마산 등반과 연지공원 나들이, 놀이공원으로 소풍을 갔으며 겨울에는 여행도 함께 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에어부산의 좋은 취지에 함께해 부산아쿠아리움이 천마재활원 원생들과 인솔 교사를 비롯한 에어부산 임직원 총 60명에게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랑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