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기내감동서비스의 일환으로 기내에서 편지를 받아볼 수 있는 'Letters to Airbusan'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Letters to Airbusan' 서비스는 에어부산의 국내, 국제 전 노선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로 탑승 5일 전까지 홈페이지(www.airbusan.com)를 통해 전하고 싶은 마음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연은 승무원이 예쁜 에어부산 편지지에 직접 손으로 작성한 후 기내에서 승객에게 전달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즉석카메라로 사진도 촬영해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승객들께 기내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께 감동과 따뜻함을 드리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기내에서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특화서비스팀인 플라잉매직팀과 타로서비스팀을 구성, 기내에서 마술을 관람하고 타로점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