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장에서는 각종 식사와 음료, 행사에 참가한 재능 기부자들이 직접 만든 상품들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트위터와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이 날 행사에서 각자의 재능을 통해 기부를 하고자 하는 16명의 재능 기부자들을 선발했으며, 이와 별도로 각 SNS 채널 당 8명씩 자원 봉사자들도 선발했다. 재능 기부자들은 캐리커처와 액세서리, 브라우니, 푸딩, 쿠키 등을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해 만든 제품을 직접 판매했다. 타로점과 바이올린 연주 등으로 기부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에 7회를 맞이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해 2월부터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매 회 다른 주제와 컨셉으로 개최하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사랑나눔 일일카페와 같이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