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사진 가운데)과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가 인기그룹 FT아일랜드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CJ E&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M-Live의 공식 후원항공사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는 올 한 해 동안 공식 후원항공사로써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에 참가하는 아티스트가 아시아나를 탑승시 비즈니스 클래스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게 되며, 동행하는 관계자들에게는 항공권 할인을 지원한다.
또한 CJ E&M은 현재 보유, 운영중인 다양한 케이블 채널과 컨텐츠들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류광희 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가 최근 한류 열풍의 중심이 되고 있는 K-POP의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가 브랜드 위상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및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후원 등의 활동을 통해 해외지역에서의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