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대학교 NCS 교육지원센터)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경기대학교 NCS 교육지원센터는 하반기 관광통역안내사 국가공인자격증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취성패)를 통해 실업자 및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00%까지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관광경영학과 명문 경기대의 관광통역안내사 국가공인 자격증과정은 NCS기반 교육과정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여행기획, 한국문화 소개, 국사 및 관광자원 해설, 관광법규, 실용중국어 등 이론과 실무를 통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통역 분야의 유일한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응시조건은 연령, 학력, 국적 제한 없이 응시가능하며 외국어시험 및 필기 평균 60점 이상, 면접시험 총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외국어 시험은 공인어학시험으로 대체 가능하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여행사, 호텔, 항공사, 해외여행업계, 프리랜서, 무역회사, 통역사, 여행업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최근 K-BEAUTY, K-POP 등 한류열풍과 의료관광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글로벌 관광산업에 관광통역안내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이들도 크게 늘고 있다.
경기대학교 NCS교육지원센터 담당자는 “NCS교육지원센터는 직업상담을 통해 구직자 및 직장인 내일배움카드 발급 방법과 국비지원 수강방법, 자격증 취득 관련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공기업 및 대기업 NCS채용절차에 대비하여 취업준비생뿐만 아니라 이직을 희망하는 재직자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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